밥은 먹었는지, 잘 모르겠다 밥은 먹었는지, 잘 모르겠다 일하다 보면점심을 먹었는지, 그냥 지나쳤는지도 헷갈릴 때가 있다. 배는 안 고픈데 허한 느낌은 가시질 않고,사람이랑 말을 해도속이 채워지는 건 아니라는 걸 요즘 자주 느낀다. 먹는다고 다 괜찮아지는 건 아니지만, 가끔은 따뜻한 밥 한 숟갈이사람을 붙들기도 하더라. 카테고리 없음 2025.03.27